일상

기후재난?

sugee1 2021. 6. 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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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도, 폭염도 감당 못해…미 서부 “SOS”

집값 30% 뛴 애리조나 피닉스초여름에 48도…가뭄도 덮쳐전기료 급등에 ‘에너지 난민’온열질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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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30% 뛴 애리조나 피닉스
초여름에 48도…가뭄도 덮쳐
전기료 급등에 ‘에너지 난민’
온열질환 사망 노숙인 급증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집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문제는 치솟고 있는 게 집값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아직 여름 초입인 6월인데도 피닉스의 수은주는 벌써 48도를 기록하고 있다. 에어컨이 나오는 아파트 집세를 감당하지 못해 트레일러로 밀려난 사람들은 말 그대로 ‘쪄 죽을’ 위기에 놓여 있다. 해마다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미 남서부의 폭염과 가뭄은 빈부격차라는 사회적 재난과 맞물리며 ‘퍼펙트 스톰’의 상황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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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난,에너지난민이란 단어가
매우 다급한 느낌이 들게 한다.
현지에 사는 사람들도 이 기사에
동의할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