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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금강수목원
sugee1
2021. 9. 23. 20:00
수목원에 입장하자마자 왼쪽으로 돌아가면
나오는 우리나라 전통정원
탱자.
어린시절 많이 따먹었던 탱자.
신맛에 침이 고인다.
먹을 것도 없는데 시고 약간 단맛으로
씨를 뱉어내며 먹었던것 같다.
패션푸룻 먹을 때 탱자맛이 느껴졌었다.
봄에 하얀 꽃이 피던 산딸나무열매
정말 딸기같이 생겼다.
그래서 산딸나무라고.
봄에 산딸나무꽃을 찍은 적이 있다
https://seasons4.tistory.com/m/40
둥근 건물은 열대식물원이다.
황토메타길
메타세콰이어 나뭇잎들 색이 약간 노랗게
물들었다.
꽃무릇.실제 이름은 석산이라고 한다.
꽃색도 강렬한데 꽃술도 길게 뻗어
강렬한 느낌을 준다.
색도 꽃술도 강렬한 느낌을 줘야 할
이유가 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