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궁남지
2021. 7. 20. 22:01ㆍ여름

지난 토요일 부여궁남지연꽃
뜨거운 한낮에 갔더니 연꽃잎이
축 쳐져 있어서 찍을만한게 없었다.
그래도 그윽한 연꽃향에 흠뻑 취할 수는
있었다.



수련이 화려하고 예뻤다.
수련과 연꽃을 구분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수련(water lily)은 잎이 수면에 붙어 있다.
연꽃(lotus)은 잎이 수련보다 더 크고
수면위로 쑥 올라와 있다










건질만한 사진이 없어서 2018년도에
찍은 사진 모셔왔다.
꽃잎 안에 등이 켜진 듯 환하다
이사진을 보면 마음이 환해진다.
연꽃은 7월초에 가장 예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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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궁남지 연꽃축제
공주에서 금강을 따라 드라이브하다가 궁남지까지 갔다. 불쾌지수 높은 날 무더위 속에서 연꽃보며 연꽃향기에 취하다보니 기분전환이 되었다. 오늘 아침부터 거실에 드는 햇빛이 무섭다. 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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