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22)
-
금강수목원의 오월
꽃에 비해 꽃이름이 너무 안이쁘다 왜 말발도리일까? 작약이 일주일 사이에 만개했다. 오월은 역시 싱그러운 계절 4월만큼은 아니지만 화려한 꽃들이 줄을 서고 있다. 꽃의 여왕 장미는 지금 개화를 준비하는 중. 일주일 후면 만개할듯 하다.
2022.05.13 -
한밭수목원 4월 말 풍경
한밭수목원 후문 열대식물원으로 들어가서 동원(東園)으로 나와서 광장을 지나 서원(西園)을 한바퀴 돌아서 나왔다. 닭벼슬나무? 처음 보는 나무다. 빨간색 꽃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꼭 조화같이 생겼다 신기해서 이리 찍고 저리 찍어본다 한밭수목원은 동원과 서원으로 되어 있는데 동원은 꽃이 주를 이루고 서원은 수목이 주를 이룬다. 동원정문 이번에 가보니 동원은 봄꽃들이 다 져서 영산홍 말고는 볼만한 꽃이 없었다. 장미원이 있는데 장미는 아직 잠잠하다. 동원 정문으로 나와서 맞은 편에 있는 서원으로 향한다. 동원과 서원사이 광장 1993년 대전엑스포가 열렸던 곳에 세워진 한빛탑과 엑스포다리 아치가 보인다. 엑스포를 할 때 주차장이었던 곳이다. 그 이후에도 주차장이었는데 지금은 일부는 주차장이고 중앙에 이런 시설물과..
2022.04.30 -
금강수목원
공주금강변에 있는 금강수목원 벌써 영산홍이 피었다 세상에나 일주일전에 꽃이 활짝 피었던 깽깽이풀이었는데 꽃은 다 지고 잎사귀만 무성하다. 깽깽이풀꽃을 처음 보았다 이렇게 예쁜 꽃을 피우는지 몰랐었다. 일주일전에 하얀 수선화가 피어 있던 야생화원 . 오늘은 수선화가 다지고 몇송이 없었다 정말 구슬을 품고 있는 모습이다. 제비꽃처럼 작은 야생화다 숲속 책방이 있고 금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 창연정이다. 위에서 보였던 벚꽃기로 내려왔다 유리창 때문에 사진이 선명치 않다 새잎이 나오기 시작하는 메타세콰이어 나무들 여기 벤치에 앉아서 벚나무를 이리찍고 저리 찍어보았다. 이젠 연두연두해지고 있는 수목원 청명한 날씨에 이리저리 걷다보니 7000보를 걸었다
2022.04.16 -
고복저수지 가는 길
봄비 내리는 날 벚꽃길 드라이브 꽃길이 몽환적이었다. 비개인 오늘 고복저수지 가는 길은 분홍복숭아꽃 하얀 배꽃천지였다. 고복저수지가 있는 조치원은 본래 복숭아로 유명한 곳 꽃잎이 떨어지고 파릇한 잎새가 나온 벚나무 그런데 요즘은 복숭아보다는 배나무 과수원이 훨씬 더 많은 것 같다
2022.04.14 -
한밭수목원의 봄
올핸 정말 봄이 늦게 왔다. 작년에는 4.2일에 벚꽃이 지고 있었는데 올해는 이제 피어나기 시작한다 2021년4.2일 한밭수목원 https://seasons4.tistory.com/m/21
2022.03.30 -
청매화
아파트단지에 핀 청매화
202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