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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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다는 것
http://thechangeground.com/archives/77341?fbclid=IwAR1_w7g4ogZMKjKnAX4AmrgWRdcwl1rgQnZ8RxWOHED55lauwLJckProTMs 똑똑한 애들이 공부를 잘하는 진짜 이유 1) 똑똑하면 공부를 잘할까? 보통 똑똑하면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생각에 의문을 품은 사람이 있다. 중학교 선생님으로 근무하던 앤절라 더크워스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IQ thechangeground.com 그녀는 성적을 가르는 진짜 이유를 찾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고, 그 결과 ‘그릿’이라는 개념을 끌어냈다. 그릿(GRIT)은 성장(Growth), 회복력(Resilience), 내재적 동기(Intrinsic Motivation), 끈기(Tenacity)의..
2022.05.21 -
새해
새해/ 구상 내가 새로와지지 않으면 새해를 새해로 맞을 수 없다. 내가 새로와져서 인사를 하면 이웃도 새로와진 얼굴을 하고 새로운 내가 되어 거리를 가면 거리도 새로운 모습을 한다. 지난날의 쓰라림과 괴로움은 오늘의 괴로움과 쓰라림이 아니요 내일도 기쁨과 슬픔이 수놓겠지만 그것은 생활의 율조일 따름이다. 흰 눈같이 맑아진 내 의식은 이성의 햇발을 받아 번쩍이고 내 심호흡한 가슴엔 사랑이 뜨거운 새 피로 용솟음친다. 꿈은 나의 충직과 일치하여 나의 줄기찬 노동은 고독을 쫓고 하늘을 우러러 소박한 믿음을 가져 기도는 나의 일과의 처음과 끝이다. 이제 새로운 내가 서슴없이 맞는 새해 나의 생애, 최고의 성실로서 꽃피울 새해여!
2022.01.01 -
아닌 것 / 에린핸슨
공유가 낭독해서 유명해진 류시화님이 번역한 에린한슨의 '아닌 것' 조치원고복 저수지를 배경으로 유투브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2021.12.09 -
기후재난?
https://m.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106211433001/?utm_source=facebook&utm_medium=social_share&fbclid=IwAR0dExsWYjR1tax2RqO-4Ps5_xoNpakPxTcUp3QeiAFK1f5rVvbh5LdTgpI 집값도, 폭염도 감당 못해…미 서부 “SOS” 집값 30% 뛴 애리조나 피닉스초여름에 48도…가뭄도 덮쳐전기료 급등에 ‘에너지 난민’온열질환 ... www.khan.co.kr 집값 30% 뛴 애리조나 피닉스 초여름에 48도…가뭄도 덮쳐 전기료 급등에 ‘에너지 난민’ 온열질환 사망 노숙인 급증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집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2021.06.24 -
박노해 사진전
장미와 수국으로 아름답게 장식한 카페 걷는 독서? 창조가 위험한 일이구나. 하긴 무엇을 만들어낼지 또 어떻게 쓰일지 모를 일이니 위험할 수도 있겠다. 짧은 글로 감동과 깨달음을 준다. 순수하고 맑은 영혼의 소유자다. 정치권으로 안들어간 것만 봐도... 혁명가. 이분이 하시는 혁명은 아래로부터의 혁명이라고 해야할것같다. 시인이며 혁명가 멋지다. <걷는 독서> 박노해 저 | 느린걸음 | 2021 책소개“단 한 줄로도 충분하다”삶의 길잡이가 되어줄 박노해 시인의 문장 423편나를 나아가게 하는 지혜와 영감의 책 『걷는 독서』이제까지 없던 새로운 형식의 책. 박노해의 『걷는 독서 m.cafe.daum.net
2021.06.20 -
이상헌칼럼
https://news.v.daum.net/v/20210518132605096 30년의 다짐, 넌 무얼 했느냐 [이상헌의 바깥길] 이상헌 | 국제노동기구(ILO) 고용정책국장 온갖 젊은 것들이 피어나는 오월 이른 날에 사진 한장을 본다. ‘고 이선호군 산재사망사고 진상 규명 촉구 기자회견’이라고 쓰 news.v.daum.net [이상헌의 바깥길]조문하고 위로하러 친구들이 찾아갔다. 거기서 배가 침몰한 이유를 조금씩 알게 되었다. 만신창이 고철 덩어리 같은 배를 이리저리 기워서 바다로 내보냈다. 선원들이 걱정하고 항의해도, 그건 그저 뱃전을 때리는 파도 소리에 불과했다. 배는 예정된 운명을 맞으러 바다로 나갔다. 울며 붉어진 친구들의 눈은 불타올랐다.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바다가 저지른 '횡포'가 아니라..
2021.06.08